[합정 맛집/합정 술집]유니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합정 시절

📍 맛집 기본 정보

상호명: 시절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전화번호:


[합정 맛집/합정 술집]유니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합정 시절
일찍이 한 번 찾은 적이 있는 합정 맛집/ 합정 술집
시절
.
그 때 너무 맘에 들었던 나머지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합정역에서도 가깝고, 홍대 상상마당에서도 가까운 위치.
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하단의 지도를 참조해주세요~!!!ㅎ
합정 맛집/ 합정 술집
시절
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시부터 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매장에 딱 들어서자마자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
합정 시절의 매력은
근사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조용해서,
여성들은 여성들대로 근사해서,
좋아할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이 곳의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갖가지 술 종류들..
그럼 어디 메뉴를 골라볼까나…???
지난 번에 왔을 때와는 다른 메뉴판.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제철에 맞는 최고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하다보니
메뉴가 계절따라 바뀌게 된다고 하더군요….
매장을 운영하고, 음식을 만드는 입장에서 사실
굉장히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 기대가 되었어요.
‘오늘 먹게 될 요리는 어떨까…?’
그렇게 어렵사리 고른 메뉴들…
크레송을 곁들인, 담양 암뽕 순대
산초열매와 먹물소스, 부드럽게 익힌 수육
들깨 누룽지 탕
강원도 홍천의 양조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셨다는 탁주.
호모루덴스. 패키지부터가 모던하니 제 맘에 쏙 듭니다.
햅쌀과 지하 암반수를 원료로 만든 술…
그 맛이 가히 기가 막힙니다.
처음에는 누룩을 섞지 않고 맑은 술만을 마셔보고,
누룩을 섞어 다시 한 번 맛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탁주를 맛 보았는데,
역시 섞어주었을 때 원래 알던 탁주의 맛이!
신맛이 약간 나는데 맛이 깔끔합니다.
드라이한 술이라 남성이 더 좋아하는 술.
더하여 동정춘도 한 잔씩 맛 보았는데,
약간 달달한 맛이랄까?
그래서 여성이 더 좋아하는 술.
논 한 평에 한 병의 술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귀한 술이라고 합니다 ‘ㅡ’
삼척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다는 톳.
톳은 모자반 과에 속하는 해조입니다.
식전에 입맛을 돋구기에 좋습니다.
첫 번째 요리는 들깨 누룽지탕!
슬라이스하게 썰린 감자와 고추, 들깨,
누룽지가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정말 싹싹 긁어 먹었어요…
순대가 나온 것을 보고 함께간 친구들이
안주가 아니라 쉐프가 하는 요리라고 하더군요.
합정 술집보다 합정 맛집이 더 어울리겠다 싶은 지점.
비주얼은 비주얼대로 훌륭하고,
맛은 또 맛대로 매우 훌륭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정성이 깃들어있는 음식.
부드러운 순대 위에는
직접 개발한 장성된장소스가
살포시 얹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순대를 둘러싸고 있는
크레송은 워터크래스 혹은 물냉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샐러드, 생선요리, 육류요리에 사용되며,
해독, 해열, 니코틴해독, 당뇨병·신경통·통풍 예방의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효과를 떠나 그 맛의 조화가 정말 예술입니다.
화룡점정의 메뉴는 바로 수육.
이 역시도 하나의 완성된 요리!
플레이팅이 참 훌륭하죠…??ㅋ
먹물소스와 산초열매도 눈에 딱 들어옵니다.
산초열매를 약선김치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알
아보니
약선(藥膳)은 약(藥)과 음식 선(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장 비싼 식재료라고 하더군요.
고기를 이렇게 먹물소스에 찍고,
산초열매를 살짝 얹어 먹으면 되는데요.
점성이 살짝 있는 먹물소스와
부드러운 수육,
약선김치(산초열매)가
깔끔한 맛의 조화를 이뤄냅니다.
그렇게 오늘도 클린샷 인증!
합정 시절…
합정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또 와야지, 조만간.
[합정 맛집/ 합정 술집 시절 가는 길]
시절
서울 마포구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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