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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R O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
너무너무너무 추웠죠, 오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만나고자 신촌으로!
너무 추운 날씨였기에,
역에서 최대한 가까운,
그리고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던 중
바로 ‘유닭스토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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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추운 겨울 따뜻한 닭한마리, 닭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유닭스토리!
존폐여부로 요즘 한창 말이 많은 홍익문고의 뒷골목으로
돌아 들어가면 바로 유닭스토리가 보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있는 음식을 먹어야지 했는데,
골목이 뙇! 자리잡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가게 앞에 가격표까지 친절하게 적어주셔서
가볍게 스캔해주고 ‘음.. 요 정도라면..’
닭칼국수, 닭계장, 닭곰탕은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햄버거를 먹느니 여기 오는 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지나가시다가 가격보고 들어오시는 분도 적지않겠다 싶었어요.
가격을 외부에 이처럼 노출을 하느냐 여부도 진입장벽의 하나죠!
그리고 매장에 들어섰는데,
주방장님이 유명한 분이신지,
벽에 인증서들이 붙어있더라구요.
주문하기 전부터 기대감 상승ㅋㅋ
그리고 이처럼 그 음식을 먹었을 때의 효과에 대해서 알리는 것도
먹는 이로 하여금 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마케팅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반 찻집에서도 각각의 차들이 어떤 효과들이 있는지
적어주면 그것이 효과적인 선택요인이 되기도 하죠!
또한 자연스럽게 몸에 좋은 것을 먹는다는 인식과 함께
다음 번의 발걸음에 대한 로얄티의 담보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제품의 본질인 음식이 맛있다는 가정하에)
가격은 앞서 보신바와 같지만,
메뉴판을 보면서 또 한 번 놀란것은
only 국내산 +_+!
사실 요즘 이런 가게가 많이 없는데,
‘대학가 근처라 그런지 참 정직하고,
거품없이 파시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샐러드를 비롯한 기본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닭한마리 집들은 동대문 등 몇몇 곳을 가 봤었지만,
밑반찬이 이처럼 정갈하고, 성의있게 나오는 곳은
사실 처음이었어요. 보통 김치만 뚝딱 주시곤 하는데.
그리고 메인 요리인 유황닭한마리가 나왔어요.
주문 받으시는 분께 무엇이 맛있는지 여쭈어보니
다 맛있다고 답을 주셔서ㅜ.ㅜㅋ 무난하게 닭한마리로.
뜨다보니 부드러운 떡도 많이 들어있고,
콩나물도 들어가 있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또 한 가지 다른 가게들과 달랐던 점은
특제소스와 함께 부추를 그릇에 담아주셨습니다.
양념에 찍어 부추와 함께 고기를 먹는건데요.
맛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bb
고기가 참 부드럽고, 국물맛도 담백하니 깔끔했어요.
그리고 일반 40년전통 이런 집들과 같이 허름한 맛집이 아니라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반찬들이 함께 어우러진 만찬이었습니다.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은 매장의 절반밖에 담지 못했는데요.
보이지 않는 반대편에 비슷한 수의
테이블이 무려 세 라인 더 있습니다.
1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셈이죠.
추운겨울, 신촌에서 국물있는 맛있는 음식을 찾고 계신다면,
가격까지 착한 유닭스토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찜닭먹으러도 또 한 번 와야겠어요ㅎ
<유닭스토리 약도>
맥도날드 신촌점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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