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구닭다리…
네오사인이 반짝반짝 밝게 비추며 ‘이리오세요’라고 말하고 있었다.
부천에 산지 어언 26년. 오늘 또 하나의 맛집을 발굴해냈다.
이름하여
‘구닭다리’
사장님께서 직접 사진도 찍고, 메뉴판도 만드셨다고 하는데,
메뉴들이 깔끔하게 눈에 쏙쏙 들어왔다. 특히 버터치킨은 구닭다리만의 메뉴라고.
요즘 브라질산을 쓰는 닭집들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구닭다리는 100% 하림에서 국내산치킨을 공급받아 사용한다고 하셨다.
국내산이라면 더 믿고 먹을 수 있지요. 하하..
심사숙고끝에 배가 많이 고팠던 관계로 핫스파이스치킨과 골뱅이소면을 주문했다.
미리나온 샐러드와 무 그리고,,.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라면과자+_+
에피타이저로는 최고!!!
치킨에 앞서 골뱅이소면이 나왔다.
완전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등장!
한 젓가락 먹었는데…
맛.있.었.다.
절제된 매콤함이랄까.
매운데 맛있는 그 맛 다들 아시죠?ㅋ
매운 것을 잘 못먹는지라 내심 걱정했으나
맛있는 매콤함이라 금새 꿀꺽 다먹어버렸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치킨! 핫스파이스치킨!
이 또한 절제된 매콤함으로 참 맛이있었다.
특히 튀김옷이 독특했는데, 느끼함이 전혀 없고 담백해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각수가 많지 않아서 메뉴가 나왔을 때는
조금 적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막상 먹기시작하니 조각들이 큼직큼직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핫스파이스치킨으로 만족스럽게 만난 구닭다리!!
다음 번엔 꼭 버터치킨을 시켜먹어야지~~~ㅎㅎ
매장의 규모또한 넓은데다가 2층에는 단체석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 부천역에서 치킨먹을 일이 있으면 구닭다리로 오게 될 것 같다ㅎㅎ
매장찾아가는 길 : 부천 북부역 기둥교회 사거리 미니스톱에서 좌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