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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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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삼청동 ‘커피방앗간’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주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ㅁ 😉
블로그 이곳저곳에서 찾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찾기 쉬운 곳에 있어서 쉽사리 찾았답니다.
삼청동을 한번 쯤 돌아다녔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저처럼 빨리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카페의 천장과 벽등에는 개인적인, 혹은 너무나 재미있는 메세지를 적어놓은 티슈들이 이곳 저곳에 붙여져있습니다.
“누구누구와 평생사랑할거예요” 부터 시작해서 친구들끼리 적은 것인지, 실명이 적인 욕투성이의 글귀들도 볼 수 있어요.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커피를 마시며 그 곳에
적힌 말을 훔쳐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
테이블들이 구석진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인분이 주문 전에 찾아와주셔서 “고르셨나요?” 라고 물어봐주십니다.
8시간 새벽기도 하는 마음으로 내리는 눈물의 더치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단게 먹고 싶었던 저는 아이스초코로 낙찰!
같이 함께 간 동생은 키위쥬스를 선택했어요. 이름도 커피방앗간이니 커피를 마셨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더웠던 날이라 그런지 둘다 정신이 없어서 정작 커피맛은 보지 못했네요 T_ T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커피를 맛보고 싶어! 라고 느낄 정도로, 잔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이 흔들려서 아쉽지만 위가 키위쥬스! 그리고 아래가 아이스초코였습니다.
아이스초코는 늘 후루룩 마셔버리고 나면 너무 아쉬워요.
키위쥬스의 반이 없어지기도 전에 아이스초코를 원샷해버린 나..
함께 놀러갔던 동생,
쿠오레양
을 찰칵!
지인의 초상권보호를 위해 얼굴을 살포시 가려주는 센스있는 행동*-_-*
쿠오레양이 쓰고 있는 핑크 철모는 테이블에 놓여있었는데, 끝끝내 저 용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고 나왔어요.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있는 것을 보면 뭔가 용도가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 꼭 물어봐야지. 했답니다.
테이블이 다락처럼 되어있어서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아요. 첨엔 굉장히 더웠는데,
저 조그만 선풍기만 틀어도 너무너무 시원해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에서 단독으로 샷에 찍혔던 쿠오레양이 열정적으로 메뉴를 고르는 모습!
다른 테이블을 몰래 줌을 당겨서 찍어보았어요. 커플이신 듯 한데 뒷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다락처럼 된 테이블이 두군데 있습니다. 두 자리 모두 나란히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예요.
어색하지 않은, 친한사이의 두분이 함께 가면 딱 맞을 정도의 2인석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곳에 또 앉고 싶네요 😀
가는길 |
삼청동 정독도서관 중심으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다가,
두갈래 길이 나오면 커피팩도리라는 카페가 있는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아주 ‘조금’만 걷다보면 왼쪽에 ‘커피방앗간’이라는 아담한 카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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