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배낭여행기]D-day – 파크로얄호텔,하드락카페,타투

📍 맛집 기본 정보

상호명: 파크로얄호텔,하드락카페,타투

주소:

전화번호:


새벽 6시 30분. 잠든지 세시간 반만에 눈이 떠졌다. 많이 자지는 못했지만 숙면을 했는지 그리 피곤하지 않았다.
군대에서 휴가나가지 전날의 컨디션이랄까?ㅋㅋ
씻고, 아침식사를 한 후 여유있게 공항으로 향했다.
2월 25일 동생의 뉴질랜드 출국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인천국제공항이었다.
두 시간 가량 짐을 부치고 면세점 구경을 한 뒤 이제 탑승을 하려는 찰나…이런! 항공권이 사라졌다.
탑승 게이트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 하려고 운을 떼었다.
“항공권을…” “윤영재 님이시죠?” “네? 네…” “외국인분께서 티켓을 찾아주셨어요.”
승무원이 가리키는 곳에 한 외국인이 있었다.
“Thank you very much…”라는 감사의 멘트를 사뿐히 날려주었다.
항공권 구입부터해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탑승한 말레이시아행 비행기.
비행기가 땅을 내딛고 하늘로 날아오르자 그제서야 실감이 났다. ‘정말 가는구나…’
6시간 30분이라는 다소 긴 시간이 지나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L)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형과 함께 일했던 FiFi가 차를 몰고 마중을 나왔다.
우리는 예약된 호텔로 향했다.
호텔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근사한 곳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시청이나 명동에 위치한 호텔이랄까.
파크로얄호텔(Park Royal Hotel).
창밖으로는 모노레일과 호텔 풀장이 내려다보였다.
우리는 앞으로 사흘 간 이곳에 머물 예정이다.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고,
더블퀸사이즈침대가 두 개나 있어 그런지,
하루 숙박비가 무려 500링깃이었다.(약16만원).
짐 정리를 마친 우리는 FiFi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다.
저녁식사는 나시고렝과 아얌 그리고 나물과 함께했다.
저녁식사를 가볍게 마친 우리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사러갔다.
전자상가로 갔는데 삼성과 LG의 광고가 어찌나 곳곳에 많던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자랑스럽게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었다.
알아보다가 휴대폰을 결정하곤 USIM칩을 구입하러 갔다.
각각의 칩에 고유번호가 할당되어 고를 수 있었다.
USIM칩을 사고는 따로 직원을 통해 선불로 충전을해서 사용해야 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시스템.
휴대폰을 구입한 후에는 야외의 오픈마켓에서 FiFi의 친구들이 오기 전까지
근처 공원에서 밴드의 거리공연을 보면서 타투를 했다.
30링깃 우리나라돈으로 1만원 정도에 해당했다.
나중에 Ain을 통해 들어보니 7링깃이면 충분한 데 비싸게 주고 했다더라.
11시 즈음하여 FiFi의 두 친구가 도착했고, 형과 나의 타투도 마무리되었다.
우리는 근처의 하드락카페로 갔다.
원래는 입장료만 1인당 50링깃씩을 주어야 했으나
FiFi의 친구가 그곳에서 일하는 자신의 친구를 통해 뒷문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해주었다.
퀸, 그린데이를 비롯한 널리 알려진 락밴드들의 노래가 밴드에 의해 연주되어졌고,
사람들은 광란의 분위기 속에 현재를 만끽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밴드들이 꽤나 숙연해질 실력있는 밴드의 공연속에서
나또한 흥에겨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편승했다.
앞으로 내게 주어진 일주일이라는 시간..
여행을 제안해준 친척형의 인니어 실력과 현지 지인들의 네트워크 덕분에
관광이 아닌 그들의 삶과 문화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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