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맛집]오리지널 인도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탄두리!
이대역에서 내려 커피빈을 지나
바닐라코에서 꺾어 언덕을 쭉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보이는 인도식 레스토랑 ‘탄두리’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아쉬워 보이지만,
인도라는 전제를 두고 본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8개 남짓한 테이블. TV에서는 인도방송이 나오고 있고,
인도를 연상시키는 장신구들이 식당 안을 채우고 있죠.
사장님은 한국분이셨는데 주방으로 가셔서 인도어를 줄줄..
주방장님이 인도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띠용 +_+!
펼쳐든 메뉴판.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나 많은 메뉴들일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메뉴인지는 아래 설명을 봐야 알 수 있다는 거..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가장 맛있고,
잘 나가는 메뉴를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씨푸드케밥이 뙇!
입 안에서 톡 터지는 진짜 맛있는 새우와
쫄깃쫄깃한 과자 그리고 연어살까지…
그리고 다음에 나온 새우커리…
새우를 찍어서 먹었는데 껍질도 다 까져서 나와
먹기도 편리하고, 음식맛도 좋았습니다!ㅎㅎ
기존에 익숙한 카레의 맛과는 달랐지만,
약간 생선조림같은 뒷끝맛이 나기도 하면서,
달달한 맛도 같이 났는데요…
깨알같이 카레의 아래부분에 사진과 같이
초를 켜둠으로서 음식이 식지 않도록
돕고있었습니다. 섬세한 배려죠ㅎ
버터난과 갈릭난이 마지막으로 나왔는데,
이 역시도 카페에 찍어서 먹으니 베리베리 굿~
뭔가 심심했던 맛을 채워주는 것 같았습니다!ㅎ
아! 그리고 실수로 사진이 지워져서 담지는 못했지만,
뒤쪽으로 보이는 또 다른 꼬치 두 가지.
하나는 양꼬치 다른 하나는 닭꼬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닭꼬치가 더 맛있었습니다ㅋㅋ)
사실 많은 메뉴를 먹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배가 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밥도 먹지 않았고, 이는 에피타이저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먹고나니 신기하게도 배가 부르더이다.
깔끔하게도 잘 먹었죠?^^ㅋ
마지막에 나오려는데 사장님이
시중에 파는 제품을 출시했다면 자랑하시더라구요.
음식사진을 찍고 하다보니 블로그를 하는 줄 아셨나봅니다ㅎ
인도식사는 사실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밥을 먹지 않아서 뭔가 좀 허전하긴 했지만,
친숙하지 않은 새로운 음식문화를 접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식사였습니다ㅎㅎㅎ 인도식을 먹고나니
이제 인도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진짜 오리지널 인도식을 먹으러ㅎ
P.S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난 같은 경우는 손으로 먹는데,
물수건이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오면서
생각이 나 사장님께는 말을 못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