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대맛집]18년의 노하우가 묻어나는 고기집 진대포를 소개합니다

📍 맛집 기본 정보

상호명: 소개합니다

주소: 대구식막창을 먹기로

전화번호:


[남영/숙대맛집]18년의 노하우가 묻어나는 고기집 진대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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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R O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오늘은 예전 사무실이 있었던 남영역으로 갔어요.
물론 숙대입구역에서도 가까운 곳이지요..
여러분 혹시 숙대의 삼포를 아시나요???
‘쌍대포’, ‘포대포’, ‘진대포’라고 해요.
오늘은 그 중 진대포를 다녀왔습니다.
삼포 중 막내라고 하는데 18년이 되었다고.
얼마 전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가게가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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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기는 너무나 편합니다.
남영역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왼편 굴다리를 지나가면 하나은행이 보입니다.
하나은행쪽으로 길을 건너서 현대차 방향으로
2분남짓 걸어가다보면 진대포가 짜쟌~+_+!!!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사장님의 상장!
캐나다대사관에서 주관한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셨다고 해요~~ 대단하죠…
그 수상작이 메뉴판에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일명 ‘약선아롱사태’라고 하네요…
다음번에는 저 녀석을 맛볼랍니다.
오늘은 이 곳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소금구이/ 가브리살/ 대구식막창을 먹기로 했습니다.
(사장님께 뭐가 제일 맛있냐고 여쭤보니
하나같이 다 맛있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그 중에
위의 메뉴들이 가장 잘 나간다고 하시더라고요.)
7시 반즈음에 갔는데 사람이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현상이.
이것이 고깃집의 힘인가봐요… 테이블 수가 결코
적지 않았음에도 금새 만원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계속 밀려드는 손님에게
“2층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시기에
“2층도 있어요??”하고 직원분에게 물어봤어요.
그리고 식사 후에 올라가서 살짝 한 컷!ㅋㅋ
블로거에게 부끄러움이란 사치랍니다ㅜㅜㅋ
(현장을 사실적으로 담아내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이랄까?ㅋㅋ)
소스를 두 가지 주셨는데요.
위의 소스는 가브리살과 소금구이를 찍어 먹는 소스.
아래 소스는 막창을 찍어먹는 소스라고 합니다.
둘 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거라고..’ㅡ’b
콩나물과 파를 양념에 버무린 건데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조합이 좋습니다.
김치와 함께 느끼함을 완화시켜 주거든요.
김치도 먹음직스럽게 잘라주셔서
구워서 바로 쌈에 싸서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역시 고기는 김치와 먹어줘야 제맛이죠. 후후~
스타트는 일단 소금구이로 끊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사장님이 엄청나게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중간중간 신경써주시며 고기를 직접 다 잘라주셨지요.
18년의 노하우는 요리에만 있는 게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대구식막창~~
사실 가게가 좀 한산하고 하면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어느 요리가 가장 잘 나가며,
요즘 가게 동향은 어떻고,
그 가게의 스토리는 어떠한지 등등.
대구식막창도 왜 대구식막창인지
궁금했는데 사장님께 여쭤본다는 게
마지막에 깜빡하고 놓치고 말았네요.
어쨋든 저와 다른 삶을 사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제가 보지 못하는
다른 세상을 바라보게 되거든요..
얼마전에 박웅현 TBWA ECD님의 강의를 듣고부터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글자를 하나도 모르던 할머니가 글자를 배우고 시를 쓰면서
좋아진 점이 무엇이냐고 여쭤봤을 때,
“안 보이던 꽃이 보여”라고 말씀하셨던 그 통찰!
아! 물론 먹는 도중에는 이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음식에 대한 예의로다가 오로지 식사에 집중했습니다ㅋㅋ
모쪼록 고기로 행복해지는 저녁입니다. 후후.
소금구이를 구우면서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걸리는
대구식막창을 불에 띄웠습니다.. 익어라 고기야..
그리고 막창이 서서히 익어가는 사이에
사장님의 계란찜 서비스~ 두둥!!!
막창은 먹기좋게 토막토막 잘라졌습니다.
이 역시도 직원분이 능숙하게 잘라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이 녀석은 갈매기살이에요.
서래를 알고 부쩍 친숙해진 갈매기살.
갈매기살은 정말 맛이 있는 것 같아요.
막창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났어요.
적정한 세기의 불에 익히니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서 대만족!
18년전통의 고기맛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진대포!!
혹시 남영이나 숙대입구에 가시게 된다면 꼭 들러보세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센스도 최곱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손님에게는
페브리즈를 뿌려주시는 센스를!!!
너무 재미있고, 디테일한 센스죠!
[남영/숙대맛집 진대포 가는길]
진대포
서울 용산구 갈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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